[백내장] 연세본안과에서 수술을 받으신 친구 두분의 우정 이야기입니다 연세본안과 2014-08-08 1446
   

제게 백내장 수술을 받으신 강OO님과 한OO님의 이야기입니다.

두 분은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 사이였습니다.

 

한OO님은 초등학교 이후 육지로 이사하여

친구였던 강OO님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강OO님은 계속 제주도에서 사시다 4년 전에 종로로 오셨습니다.

 

한OO님은 동작동에서 살고 계시며,

다른 친구분과 연락을 계속 하시다

얼마 전 강OO님이 서울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50년만에 재회를 하셨다고 합니다.

 

 

시간은 지나도 친구는 친구인가봅니다.


한OO님께서 저희 안과에 오셔서 백내장 수술을 받으시고,

세상이 밝아졌다며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수술을 잘 해줘 정말 고맙다며~

어찌나 감사해하시던지~

 

수술을 잘 받아주셔서~

제가 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친구분인 강OO님을 모시고 오셨습니다.

강OO님 역시 백내장이 있어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강OO님 역시 선명하게 잘 보인다며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두 분께서 함께 오십니다.

 

 

함께 오시는 두 분을 보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친구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50년을 헤어져 있어도 다시 만나면 편한 사람...

 

두 분을 보며 소식이 끊긴 어릴 적 친구들을 생각해봅니다.